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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마 카운티,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발견..경고 발령

야키마 보건국은 벤턴 카운티 모기 통제국으로부터 올해 워싱턴에서 첫 양성 모기군을 발견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 모기군은 그랜드뷰 하수처리지에서 채집된 것이다.

보건국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10명 중 8명은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감염된 사람 중 약 1/5은 발열, 두통, 신체통증, 관절통, 구토, 설사 또는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사람 중 약 1/150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질환이 발생하며 뇌염이나 수막염을 야기한다.

60세 이상의 사람과 암, 당뇨병, 고혈압, 신장질환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심각한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크다. 보건국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올해까지 워싱턴에서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람이나 동물의 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야키마 보건국은 말했다.

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백신은 없지만 사람들은 물림을 피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환경보호국 등록된 모기 방충제를 사용하고 지침을 따른다.
모기가 가장 활동적인 새벽과 저녁에 특히 밖에서는 넉넉한 여유 있는 긴소매 셔츠와 바지를 입는다.
창문과 문에 스크린을 사용한다.
모기가 알을 낳지 못하도록 물이 모이는 번개, 우물통, 오래된 타이어, 조류욕조, 연못 또는 물이 모이는 모든 곳과 같은 번식지를 제거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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