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BS-WATV live streaming
워싱턴주 / 오리건주 로컬뉴스
미국 / 경제뉴스
-
파리서 폭행당한 저스틴 한군은 음향감독 한지수씨 차남으로 알려져 March 15, 2024
프랑스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시애틀 출생 저스틴 한(21) 은 동포사회에 잘 알려진 음향감독인 한지수씨의 차남으로 알려져 많은 지인들이 더 안타까움을 갖게한다. 한지수 감독은 20여년 동안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의 음향담당을 하는 실력파이다. 한감독은 자신을 닮아 끼가 많은 아들이라고 자랑하던 아들의 소식에 망연자실하며,어는 누구의 자식이라도 이런일이 일어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뿐이라며 하루 빨리 회복되어 아들의 꿈인 패션 디쟈인의 꿈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신 한국과 미국동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공연 등을 기획해왔던 KBS-WA 문화예술사업단 송명수 단장은 “저스틴 한군이 한지수씨의 두 아들 중 둘째 아들이다”며 “한씨가 […]Read more...
-
시애틀지역 한인청년, 파리여행중 무차별 폭행당해 ‘혼수상태’ March 12, 2024
시애틀지역에서 자란 뒤 현재 애리조나 대학에 재학중인 20대 한인 청년이 프랑스 파리를 여행중 무차별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현지 병원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애틀지역 방송국인 Kiro7은 11일 저스틴 한(21)씨가 휴가차 파리를 방문했다 지난 달 23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무차별적 폭행을 당해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현재는 깨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시애틀 동쪽인 커빙턴에 살고 있는 한군의 어머니 미미 양씨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우리 가족들은 켄트, 페더럴웨이, 벨뷰 등 대부분이 퓨젯 사운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모든 가족이 저스틴이 빨리 회복으로 집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군은 현재 애리조나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저스틴의 꿈이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 가는 […]Read more...
-
워싱턴주 보안 회사, 로봇 순찰 도입으로 새로운 보안 시대 열어 March 12, 2024
미국 워싱턴주 세퀴엠에 위치한 보안 회사 ‘시큐리티 서비스 노스웨스트사(Security Services Northwest Inc.)’가 기존의 보안 서비스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최근 자율주행 로봇 ‘루디(Rudy)’를 도입해 순찰 활동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5.5피트(약 167cm)의 키와 400파운드(약 181kg)의 무게를 가진 루디는 센터 파크 웨이(Center Park Way)의 비즈니스 구역을 돌아다니며 차량 번호판을 스캔하고, 360도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감시한다. 또한, 주변의 모든 WiFi 신호를 수집해 잠재적 침입자를 탐지하고 보안 디스패치에 알리는 것이 주요 임무다. 루디는 양방향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 디스패치 팀이 루디의 경보 버튼을 누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보안 서비스 노스웨스트의 회장인 조 디아미코(Joe D’Amico)는 “루디가 보안 요원을 대체하는 것이 […]Read more...
-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 ‘한류’ 주제로 다민족 대상 미술 공모전 개최 March 12, 2024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Korean American Artists Association of Washington, KAAW)는 오는 2024년,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KAAW Ar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류(Korean Wave)’를 주제로 다양한 민족과 차세대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KAAW는 정기적인 회원전, 장학생 선발,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문화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모전은 Washington, Oregon, Idaho, California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민족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6개월간 Lynnwood Event Cente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Read more...
-
시애틀 한사랑교회,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함께하는 새생명 축제 개최 March 12, 2024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 웨이에 위치한 시애틀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임은석)에서는 오는 3월 24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초청하여 ‘한 영혼을 주님께로’라는 주제로 새생명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또 한번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손준호 씨가 시애틀 한사랑교회 담임 임은석 목사의 제자라는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손준호 씨와 김소현 씨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위해 시애틀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 일정이 일요일과 겹치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임은석 목사는 “이번 새생명 축제를 통해 예배와 신앙생활,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교회를 멀리하셨던 분들이 다시금 교회를 찾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로서 뛰어난 […]Read more...
-
UW 벚꽃축제 이번 주말 시작… 화려한 봄맞이 초대장 March 12, 2024
워싱턴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봄의 신호, 워싱턴 대학(UW) 캠퍼스 내 벚꽃이 만개의 시기를 맞이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UW 쿼드(Quad)에 있는 29그루의 요시노 벚나무가 이미 개화하기 시작했다. 매년 기후에 따라 만개 시기가 달라지지만, 올해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벚나무가 만개할 때, 즉 꽃봉오리의 70%가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3월 20일부터다. UW의 수목학자 사라 쇼어즈는 “역사적으로 쿼드의 벚꽃 만개 시기는 3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기온, 강수량, 바람의 세기 등 날씨가 벚꽃 지속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 대학측은 벚꽃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Padelford와 Central Plaza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조언한다. 방문이 어려운 […]Read more...
-
<건국전쟁> 시애틀에서도 상영한다 March 12, 2024
한국에서 개봉 21일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생애와 업적과 총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다룬 한국영화 <건국전쟁>이 시애틀에서도 4차례 상영된다. <건국전쟁> 시애틀 상영은 한미동맹USA 재단과 AKUS 한미연합회가 공동주최를 하고 AKUS, 한미동맹USA재단,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주관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재조명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게 하는 이 영화는 이승만대통령의 30년 삶의 터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상영을 했다”면서 “미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도 상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이어 “이번 영화상영 목적은 이승만대통령의 일대기를 통해 1세대를 넘어 2세들에게 대한민국 탄생의 비밀을 올바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을뿐 아니라,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설계한 자유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위대한 업적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고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Read more...
-
시애틀, 미국 최초로 무선 충전 이층 전기버스 운행 예정 March 12, 2024
미국 시애틀이 무선 인덕티브 충전 기술을 탑재한 이층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탄소 중립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저배출 또는 무배출 대체 수단으로 교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알렉산더 데니스(Alexander Dennis)가 제작하고, InductEV가 무선 충전 기술을 제공하는 이 버스는 일상적인 운행 중에도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InductEV의 존 리조(John Rizzo)에 따르면, 사운드 트랜짓(Sound Transit)이 미국에서 이와 같은 이중층 버스를 주문한 최초의 교통 기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버스는 전기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낮 시간에 노선을 따라 운행하면서 무선으로 충전되며, 필요 시에만 밤에 충전소에서 추가 충전을 할 […]Read more...
-
KWA, 커뮤니티 연락담당자로 홍성우 전 라디오한국 프로듀서 선임 March 12, 2024
대한부인회(KWA)가 주류 사회 내에서 봉사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한인 커뮤니티와의 긍정적인 관계 구축 및 유지에 더욱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KWA는 한인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KWA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커뮤니티 연락담당자를 신설하고, 해당 직책에 방송인 홍성우 씨를 선임했다. 홍 씨는 24년 간 라디오한국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3월 1일부터 KWA 커뮤니티 연락담당자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홍성우 커뮤니티 연락담당자는 앞으로 KWA 뉴스 제공 채널을 새롭게 만들어, KWA의 의미 있는 활동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KWA는 이를 […]Read more...
-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종강식 및 봄학기 수강생 모집 March 12, 2024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이 10주 코스의 겨울학기 종강식과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좋은 세상, 좋은 삶,내가 만든다“를 목표로 하는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은, 레이크우드 퍼킨스 레인 본사에 완벽한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10주 코스의 2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영 사무총장은, 평생교육원이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나이와 관계없이 “좋은 세상, 좋은 삶“은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누구나 적극 활용하는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겨울학기 종강식은 3월 19일 화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열린다. 10주간의 겨울학기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 소감과 강사들의 강의 평가가 발표된다. 또한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공연과 전시회도 열리게 된다. 수강생들이 펼치는 바이올린, 첼로, 기타, 싱어롱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에서는 서예, 수채화, 토탈 공예 등 작품들도 전시가 된다. 누구나 참석을 환영하며,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켈리 류 평생교육원장은, “좋은 세상, 좋은 삶“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오셔서 종강식도 즐기시고, 봄학기 수강 신청도 하셔서 삶의 질을 높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대한부인회의 평생교육원은 3625 Perkins Ln, Lakewood 에 있으며, 타코마 팔도월드의 건너편 방향에 있다. 봄학기는 4월1일 월요일부터 강좌별로 개강이 되며, 접수는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방문상담이 바람직하고, 전화로는 (253)330-2288 김사라 담당자에게 해주시면 된다. 또한 KWA 홈페이지 www.kwacares.org/lifelong-learningcenter로 하실 수도 있다. 인기가 높은 라인 댄스, 요가, 요리교실, 서예, 수채화, 뜨개질 등 외에도, 기타, 드럼반, 바일올린, 첼로 등의 강좌도 준비된다. 또한 김재원 박사의 현대경제, 숙이 피터슨의 생활영어, 김채순의 한국어교실 등, 실용적인 많은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삶은 여러분이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253)330-2288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ad more...
-
안문자 수필가 세 번째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 출간 March 12, 2024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시애틀문학회)에서 활동 중인 안문자(사진) 작가가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를 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의 설립회원인 안문자 작가는 삶과 글이 일치하는 따뜻한 울림을 주는 글을 써 왔다. 2011년부터 지역 신문에도 수필을 기고하며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수필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에 이은 작가의 세 번째 수필집인 <숲에 잠겨 꿈을 꾸다>에는 정감이 넘치는 소재와 신앙적 감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4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가는 서문을 통해 세 번째 수필집은 흩어져 숨어 있는, 열심히 살면서 기록한 내 사랑의 흔적들로 나의 꿈이요, 내 삶의 증인이기에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책을 출간할 용기를 내었다고 고백한다. 김학인 협회 고문은 추천사를 통해 ‘안문자 수필가의 푸른 […]Read more...
-
시애틀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 지부 개설 March 06, 2024
박상원 목사가 시애틀에서 이끌고 있는 북한 선교단체인 기드온동족선교회가 한국 지부를 창립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는 대표인 박상원 목사와 시애틀 이병일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한국시간) 대전 가수원교회(이광진 목사)에서 한국지부 창립식을 가졌다. 기드온동족선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애틀에서 시작돼 북한 지하 성도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구제와 선교에 힘써온 단체다. 박상원 목사는 “이번 한국지부 창립을 통해 한국교회와 연합해 실제적인 복음 통일 선교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립식에는 여러 북한 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철 쥬빌리 주니어 목사는 “앞으로 한국지부를 통해서 많은 복음 통일의 일꾼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천욱 목사(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는 “기드온동족선교회 사역이 미국과 한국 사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더 많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상 메시지를 전한 이용희 […]Read more...
-
I-405와 SR 167 통행료, 내일부터 대폭 인상..최고 $15 March 06, 2024
워싱턴주 교통위원회(WSTC)가 최근 I-405와 SR 167 이용 시 적용되는 통행료 인상안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거나 더 긴 시간을 소요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장기간에 걸친 공청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위원회는 5대 1로 SR 167 고용량 통행료 차선과 I-405 특급 통행료 차선의 최대 요금을 15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요금 조정은 오는 금요일, 내일부터 적용된다. 이번에 승인된 요금 변경안에는 I-405와 SR 167의 최소 통행료를 1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저녁 시간대 통행료 징수를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통행료 차선은 앞으로도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Read more...
-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의미 깊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March 06, 2024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안무실)는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밴쿠버한인장로교회(송성민 목사)에서 의미 깊은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밴쿠버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3.1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송성민 목사의 기도와 안무실 한인회장의 기념사,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양이금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밴쿠버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삼일절 관련 동영상 시상식도 개최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무실 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삼일절을 맞아 조국의 평화통일과 경제적 번영을 위해 이민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며 밴쿠버한인회의 […]Read more...
-
신디 류 의원 주도, 워싱턴주 하원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했다 March 06, 2024
워싱턴주 하원에서는 2월 23일, 신디 류(Cindy Ryu) 의원이 주도한 ‘김치의 날’을 지정하는 결의안(HR2679)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결의안은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며, 김치의 2000년 역사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장 문화를 기념한다. 또한, 김치가 가진 프로바이오틱스, 베타카로틴, 포타슘, 칼슘,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인정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결의안은 신디 류 의원을 비롯해 알렉스 라멜, 에이미 월렌, 크리스 스턴, 댄 브로노스크, 키스 고너, 로렌 데이비스, 마리 리빗, 마이-린 타이 등 여러 의원들의 후원을 받아 하원을 통과했다.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는 2월 27일 주 하원 세션에서 이 결의안의 통과를 지원한 의원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한국 커뮤니티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Read more...
-
2024년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March 06, 2024
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회장 이상규)는 지난 2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박태호 전연합회 이사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기승 14대 연합회장 인준를 선포했다. 홍인심 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상규 연합회장의 개회선언, 지병주 이사장의 환영사, 재무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제14대 연합회장 인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상규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지병주 이사장은 인사에서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며, 그동안 수고한 이상규 연합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룰 치하하고, 조기승 제 14대 연합회장 당선자를 축하했다. 이어서 강대호 총무이사의 이사회 보고, 당순복 재무의 재무보고, 신원택 감사의 감사보고, 이상규 연합회장의 안건의결 및 공로상 수여가 있었다. 이정주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관위 보고에 이어 강대호, 김기현, 신원택, 홍인심, 조기승 선관위원들과 함께 14대 연합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으며, 이상규 연합회장이 조기승 차기 연합회장의 당선을 선포 했다. 조기승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속에 그동안 성원해 주신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한인동포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북미 연합회 친목과 발전을 위해 더많은 일에 협력해 주시고 한마음으로도와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당선 인사를 마쳤다. 이상규 회장은 폐회사에서” 미주한인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1903-2023)” 책자의 성공적인 출판을 위해 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기승 14대 연합회장님의 당선을 축하하며 14대 연합회에서는 각 지역 한인회와 연합회간의 유통과 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폐회사를 대신했다.Read more...
-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지역 한글학교와 나누며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 책 나눔의 날’ 행사 March 06, 2024
시애틀통합 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면서 ‘지역 한글학교와 나누며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 책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행사는 2024년 3월14일~15일 양일 간에 걸쳐 린우드(Public Storage)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실에서 본교재로 사용되어지는 도서들로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1-1/1-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2-1/2-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3-1/3-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4-1/4-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5-1/5-2,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6-1/6-2, 한글학교 한국어 1,2, 한글학교 한국어 3,4, 한글학교 한국어 5,6, 누리와 나라의 한국어 배우기 등이다. 도서를 희망하는 사람은 은 3월 9일까지 미리 사전에 하기 신청양식에 소속 한글학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하고, 수령 일자와 시간, 희망도서 목록을 기입하여 직접 배포장소를 방문하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