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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市 7월10일을 ‘자매도시ㆍ우정의 도시 날’로 선포

린우드 시는 지난 7월 10일을 자매도시와 우정의 도시 기념일로 선포했다.

이는 담양군과 린우드 시간의 자매 결연(2016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맥시코의 게레로주 칠판싱고 시(2020년)와 이디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자치구시로 결연(2021년)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념일로 선포된 것이다.

그동안 2016년 2월 22일, 린우드 시의회는 대한민국 담양시를 린우드 시의 자매 도시로 공식 승인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담양시 대표단이 린우드시를, 2018년에는 린우드 대표단이 담양시를 방문했다. 또한 Lynnwood High School과 담양고등학교 간의 학생 대표단 교류 여행이 두 번 있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담양군과 린우드 시의 자매도시 위원인 조기승 부원장과 윤부원 자문, 최경희 위원이 참석했다. 윤부원 자문은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린우드 시에서 자매도시와 우정의 도시 날을 선포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린우드 시장과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과 린우드 시는 지금까지 한미 자매결연 도시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자매도시 위원으로는 이선경 위원장, 조기승 부위원장, 이정주 자문, 윤부원 자문, 박은미, 최경희, 박준림 위원, 왈리 웹스터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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