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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의회, 22일 장성길 총영사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폰 라이히바우어 의원, 1992년부터 한인사회와 인연… 최다선 의원

장성길 신임 주시애틀총영사를 위한 킹카운티 의회 공식 일정이 오는 22일 열린다.

이번 일정은 22일 오후 킹카운티 법원청사(King County Court House Building)에서 진행된다. 오후 12시 45분에는 피트 폰 라이히바우어(Pete von Reichbauer) 의원과 스테파니 페인(Steffanie Fain)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짧은 환영 리셉션이 11층에서 열리며, 이어 오후 1시에는 킹카운티 의회 미팅이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폰 라이히바우어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주최 측은 서북미 동포사회 지도자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폰 라이히바우어 의원은 1994년부터 킹카운티 의회 7선거구를 대표해온 최다선 의원이다. 그는 1992년 페더럴웨이시와 한인사회 간 가교 역할을 한 공로로 2017년 파이어니어상(Pioneer Award)을 받았다. 그동안 2011년 송영완 당시 총영사, 2014년 문덕호 당시 총영사, 2018년 이형종 당시 총영사 등 역대 총영사들을 킹카운티 의회에서 여러 차례 환영해왔으며, 한인사회 행사에도 꾸준히 참석하며 협력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니 페인 의원은 킹카운티 5선거구(시택, 디모인스, 노르망디 파크와 켄트·렌튼·턱퀼라 일부 포함)를 대표하며, 지난해 11월 25일 취임한 킹카운티 의회 최초의 한인계, 그리고 약 40년 만의 아시아계 의원이다. 페인 의원은 2세대 한인 미국인으로, 그의 어머니는 22세에 홀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페인 의원은 지난 1월 13일 킹카운티 의회에서 열린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서은지 당시 총영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등, 취임 이후 한인사회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문의는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씨에게 이메일(mpark18@hotmail.com)이나 전화(206-335-2479)로 하면 된다.
[사진=김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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