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상록회’, 새 회장에 유경숙 새 출발

7월 28일 레이니어 자연탐방 준비…외로움 덜고 활력 되찾는 자리로

페더럴웨이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한인 시니어 친목단체 상록회가 지난 1일 내부 사정으로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신임 회장은 유경숙 씨가 맡았으며, 임기는 남은  임기인 2027년 말까지다.

상록회는 1982년 8월 페더럴웨이 지역 한인 시니어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한인 동포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약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유경숙 신임 회장은 상록회가 그동안 어른들의 사랑방이자 친목단체로 성장해온 뜻을 이어받아, 회원 간 친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단체로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회장 유경숙, 부회장 이종환(남)·김광선(여), 총무 이종운, 재무 박연옥, 친교 강혜연, 문화 임복자, 음악 김경·김성배, 체조 김메리·세리조 등이다. 이사진은 이사장 김승용, 부이사장 김용규, 이사 이내운·백인숙·김재욱·고경호·김영민으로 꾸려졌다. 고문에는 이문우, 조에스더, 노명진, 정병국, 채상일(법률) 씨가, 자문위원으로는 정영옥, 허용주, 남성삼, 이숙례 씨가 이름을 올렸다. 감사는 박명준, 지도목사는 오덕상 목사가 맡는다.

상록회는 오는 28일 레이니어 산 자연탐방 행사를 연다.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회원들의 외로움을 덜고 서로 정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마련한 자리다. 참가자들은 H마트 앞에서 오전 9시 출발해 오후 5시경 귀가할 예정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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