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지난 9월 12일(토), 2026~2027학년도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 새 단장한 홈페이지와 함께 새 학년 문 열어
올해 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와 함께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맞이했다. 학교 소식과 학사 일정, 교육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새 학년의 문을 열었다.
벨뷰 통합 한국학교를 향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도 올해 변함없이 이어졌다. 약 500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100명이 넘는 조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배움과 교사들의 수업을 돕는다. 교사와 조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는 올해도 벨뷰 통합 한국학교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개학 첫날에는 신입생과 학급 조정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에 맞는 학급 배정을 위한 배치고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읽기, 쓰기, 듣기와 말하기 등 한국어 능력을 종합적으로 살펴 각자의 수준에 적합한 반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정했다.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교실 규칙과 한 학기 동안 배우게 될 내용을 알아보며 설레는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도 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교실에서 배우는 한국어를 문화와 역사, 전통 및 체험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교 행사도 학기 중 이어질 예정이다.
해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특별활동반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인기 수업인 ‘종이랑 미술이랑’은 많은 학생들의 신청에 힘입어 올해 한 반을 추가 개설했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뛰GO! 놀GO! 즐거운 운동반’이 새롭게 신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는 이 밖에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주 교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해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벨뷰 통합 한국학교를 찾아주시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명이 넘는 조교들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이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즐겁게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교실 안에서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과 학교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신의 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