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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의회, 100년 만에 최대 시의원 교체 됐다

애틀 시의회는 1월 3일(현지시간) 취임하는 아홉 명의 의원 중 여섯 명이 처음으로 이 시의원 직을 맡아 현대사에서 가장 시정 경험이 없는 의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100년 넘게 가장 많은 신규 의원 교체로  도시 정책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시의회가 이렇게 많은 신선한 얼굴들로 가득 찼던 것은 1908년으로, 당시 18명의 시의회 의원 가운데 8명이 처음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올해의 대부분 교체는 재선을 포기한 4명의 시의회 전임자에 의해 발생했다. 다른 시의회 의원인 앤드류 루이스는 퇴역 해군 장교인 밥 케틀에게 패배했다. 여섯 번째 퇴임 멤버인 테레사 모스케다는 킹 카운티 시의회에 당선되었다.

새로운 시의회 의원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선거는 시의회 구성과 우선순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일부 의원들은 세금 인상에 대한 의문을 표명하며 새로운 수입을 고려하기 전에 도시의 지출을 신중히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여전히 모스케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한 인사를 임명해야 하며, 이는 시 헌장에서 20일 이내에 그렇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시애틀 시의회] 회의중인 시애틀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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