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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Lite Aid)’, 파산으로 워싱턴 주 11개 매장 폐점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약국 체인인 라이트 에이드(Lite Aid)가 최근 파산을 신청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154개 매장을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워싱턴 주에는 11개 매장이 포함되어 있다.

폐점 예정인 워싱턴 주 매장은 다음과 같다.

벨뷰 11919 Northeast 8th Street
부리엔 110 Southwest 148th Street
에버렛 10103 Evergreen Way
그레이엄 22201 Meridian Avenue East
레이시 8230 Martin Way East
린우드 2518 196th Street Southwest
밀 크릭 3202 132nd Street Southeast
레드몬드 7370 170th Avenue Northeast
렌턴 601 South Grady Way Suite P
시애틀 9600 15th Avenue Southwest

현재 라이트 에이드는 매출 감소와 오피오이드 관련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 측은 재구조를 진행하는 동안 남아 있는 매장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34.5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폐점 예정인 매장들은 처방전 채우기, 연례 백신 접종,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폐점으로 인해 약사와 직원 등 약 100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라이트 에이드 측은 “폐점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Lite Aid 제공] 워싱턴 주에는 11개 Lite Aid 매장이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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