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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호수 근처서 8피트 죽은 철갑상어 발견

워싱턴 주 어업 및 야생동물 부서(WDFW)는 9월 6일 워싱턴 호수의 로그 붐 공원 인근에서 이 흰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WDFW 연구원들이 현장 조사를 위해 파견되었으나, 특별한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WDFW에 따르면 이 흰철갑상어는 8피트(약 2.4m)가 넘는 길이에 300~400파운드(약 136~181kg)의 무게로, 60~80년의 수명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흰철갑상어의 사진은 발견된 이후 소셜 미디어에 활발히 퍼져나갔다. 레딧 게시물의 댓글 중 일부는 이 흰철갑상어의 크기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WDFW는 흰철갑상어가 10피트(약 3m)가 넘고 1,000파운드(약 454kg) 이상의 무게로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흰철갑상어는 담수와 해수를 오가며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태평양 북서부의 많은 큰 강과 호수에 서식하고 있다. 그 중 워싱턴 호수 또한 포함된다. 이들은 종종 발라드 락 운하를 통과하는 모습이 기록된다.

WDFW 연구원들은 흰철갑상어의 사망 보고가 있을 때마다 조사를 위해 파견되어 데이터를 수집한다. 워싱턴 대학과 국립 해양대기청의 연구원들도 워싱턴 호수의 상태를 채취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흰철갑상어는 워싱턴 주의 야생동물 행동 계획 하에 최우선 보존 필요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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