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평균 휘발유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워싱턴 주에서 갤런당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9일(수요일) 기준 5.01달러다. 이는 갤런당 전국 평균인 3.82달러보다 1.19달러, 즉 약 31% 이상 더 비싸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수요일 기준 5.15달러로 지난주 평균 가격보다 약 3센트 올랐다.
같은 날 기준으로 샌 후안 카운티에서는 갤런당 평균 5.5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주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AAA에 따르면 킹 카운티에서는 리터당 5.19달러,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는 5.05달러,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5.04달러다.
9일 수요일 아침에 평균 휘발유 가격이 더 높은 유일한 주는 5.08달러인 캘리포니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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