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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에서 산후안 섬까지 수상비행기 노선 만든다

피어스 카운티에 바다와 하늘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 추가되었다.

10일 오전, 퓨알럽 부족 의회와 켄모어 에어가 러스턴 웨이에 위치한 새로운 수상비행기 터미널, ‘퓨알럽 부족-켄모어 에어 터미널’의 그랜드 오프닝을 가졌다.

켄모어 에어의 사장 ‘데이비드 구들’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 목표로 산후안 섬으로의 노선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계획은 내년 봄, 산후안 섬으로의 노선을 운행하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 관광 목적이 아닌, 산후안 섬을 방문하는 실용적인 교통 수단으로의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퓨알럽 부족의 전통적인 노래와 춤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새로운 터미널에서의 첫 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인을 위한 비행 서비스는 8월 11일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해당 터미널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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