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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 야유회 겸 임시이사회서 대전자매시결연 특별위원회 설치 결정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는 7월 15일 벨뷰에 소재한 뉴캐슬비치파크에서 하계 야유회 및 임시이사회를 열고 시애틀과 대전시의 자매결연 특별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80여명의 이사 및 임원, 가족, 리사 매니온 킹카운티 검찰총장, 피터 권 뷔리엔 시의원이 참석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번 임시이사회를 통해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인동포사회의 위상과 존재를 상승시키기 위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시애틀-대전시 간의 자매결연 특별위원회 설치로 시애틀과 대전시의 자원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애틀한인회가 두 도시 관계 개선과 증진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한인회 유영숙 회장은 ”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시애틀한인회 임시이사회에서 안건을 통과시켜주신 이사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 박명래 현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위원장, 홍윤선 전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위원장,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시애틀-대전시 민간단체 운영 이사 등 그동안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번 임시이사회를 통해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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