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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운틴 허리케인 릿지, 올 여름 다시 개장할 수도.

올림픽 국립공원은 허리케인 릿지 지역을 올 여름에 재개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원 당국은 지난 5월 7일 화재로 71년 된 허리케인 릿지의  방문자 산장이 화재로 소실된 후 이 지역을 폐쇄했다. 화재로 인해 유해한 잔해가 남아 있고, 물 공급이 어려우며, 전기와 화장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화재 수사관들이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제공하고, 주차장 관리, 화재 잔해를 빨리 제거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공원측은 밝혔다.

공원 당국은 클라램 교통(Clallam Transit)과 협력하여 지역이 안전하게 재개장되면 계속해서 셔틀 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재 개장 되더라도 하루에 방문할 수 있는 차량의 수가 제한될 것이며 어떤 날은  잔해 제거로 인해 도로가 완전히 폐쇄되는 날도 있을 것이다며 공원 웹사이트를 확인 후 방문 해주길 바란다는 공원 측 당부가 있었다.

허리케인 릿지는 연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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