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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백팩커 44세 실종 남성,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5일 만에 구조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홀로 하이킹하던 44세 남성이 5일 만에 구조됐다.

미 국립공원관리공단(NP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Hunter Fraser는 지난 1일(수) 올림픽 국립공원의 Deer Ridge Trailhead에서 출발해 40마일, 2박 3일의 하이킹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하산 예정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자, 가족의 신고로 NPS는 3일(토) 오전 6시 15분경 Fraser가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NPS는 즉시 약 90명의 직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수색견들로 구성된 수색대원들을 투입해 Fraser를 찾아나섰다.

그리고 4일(일) 오전, Fraser는 다른 하이커들의 도움을 받아 Dosewallips River Trail을 통해 무사히 하산했다. 그는 Quilcene에 도착해 가족, NPS 직원, 그리고 의료진을 만날 수 있었다.

NPS는 “이번 수색에 도움을 준 Washington State SAR Planning Unit, Quilcene Fire & Rescue, Snohomish County Volunteer SAR, Kitsap County ESAR, Jefferson County SAR, Olympic Mountain Rescue, Pierce County ESAR, Tacoma Mountain Rescue, Clallam County SAR, Mount Rainier National Park, U.S. Forest Service, 그리고 U.S. Coast Guard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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