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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메이슨 병원, 박테리아인한 사망자 9명으로 증가

시애틀의 버지니아 메이슨 병원에서 박테리아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명으로 증가했다고 확인되었다.

6월 7일 업데이트에서 버지니아 메이슨 의료 센터는 총 33명의 확진 감염자와 9명의 사망자가 있다. 가장 최근의 확진 사례는 5월 4일이다.

병원 측은 “강화된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박테리아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에게 통보하고 필요한 치료를 신속히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환자들에게 전파 위험은 극히 낮지만, 우리는 추가 전파를 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고 지역 및 주 보건 기관과 함께 이 발생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시애틀 및 킹 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번 발생이 병원 내 감염인지 아니면 지역사회 감염인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해당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손이나 의료 장비 등을 통해 전파되며, 체내의 일부에는 존재하지만 일부 부위로 들어가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번 사건에서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일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보일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발생으로부터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중들은 의료기관 방역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높이기를 촉구하고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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