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영리단체 BigHug가 오는 9월 26일 워싱턴주 벨뷰 시청(Bellevue City Hall & Plaza)에서 한국의 현재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 ‘RPD+ K-Pop Play Day 2’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Seoul Subway × Chuseok’으로, 서울 지하철을 따라 도시를 여행하는 콘셉트와 추석의 정서를 접목해 과거의 추억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함께 소개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서 성장한 한인 2세와 지역 주민들에게 변화한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K-팝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와 음식, 패션, 뷰티, 여행, 라이프스타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Random Play Dance를 비롯해 K-팝 공연과 댄스 쇼케이스, DJ 무대,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Seoul Subway Market에서는 K-푸드와 K-뷰티, 패션, 핸드메이드 제품, 로컬 한인 비즈니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을 주제로 한 K-Games Chuseok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리더십, 건강, 안전, 교육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존도 운영된다.
BigHug는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벤더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연 참가자는 무대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에너지를 소개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와 식사,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뷰티, 패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할 벤더들도 함께 모집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K-팝 이벤트를 넘어 한인 차세대가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미국 지역사회가 한국을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며, 한인 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라며 “많은 지역 주민과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벨뷰 시청 및 플라자(450 110th Ave NE, Bellevue)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BigHug는 행사 운영을 위한 후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 한인 가족과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
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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