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Fd Bank(워싱턴 페더럴 뱅크)가 지난 3일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에 5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은행 측은 한인회의 지역사회 기여와 다민족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WaFd Bank 어번 본사에서 열렸으며, 은행 관계자들과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 샘 심 이사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aFd Bank는 한인회가 최근 수년간 추진해 온 대규모 문화·경제·커뮤니티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인회는 올해 시애틀센터에서 K-Fest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워치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1만명의 시민과 다민족 주민이 함께하는 대형 축제를 만들어냈다. 케이팝과 전통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며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인회는 미국의 대표적 지역축제인 시페어(Seafair)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서 ‘베스트 스페셜 유닛(Best Special Unit)’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전통문화와 현대 K-컬처를 수준 높게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 수만명과 TV 시청자 수십만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한인회는 환경보호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청년·유학생 지원, 취업박람회, 다민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워싱턴주 다민족 커뮤니티를 잇는 대표적 비영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은 “WaFd Bank의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한인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교육·경제 프로젝트와 다민족 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려는 노력에 대한 신뢰와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인사회는 물론 모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번 후원금은 앞으로 개최될 문화행사와 차세대 교육,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등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aFd Bank 관계자들은 “광역시애틀한인회는 단순한 한인단체를 넘어 다양한 민족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과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화합을 증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앞으로도 문화·교육·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다민족 커뮤니티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