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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 웨이의 ‘아트 익스플로전 페스티벌’, 올해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아트 익스플로전 페스티벌’이 페더럴 웨이에서 다시 개최 하면서 작품 공모를 받고 있다.

오는 5월 말 Performing Arts and Event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4월 20일까지 기한이 연장되었다.

현재까지 96점에 가까운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대중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더럴 웨이 예술 위원회는 이 축제가 지역의 다양성을 조명하고 예술적 발전 및 지역 사회 참여를 축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배리 존슨, 헤라르도 페냐와 함께 사진작가이자 전 예술 위원회 멤버인 댄 허쉬만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청소년 예술가들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이 제출한 스타일리시한 자화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전에 후원자등 소수의 사람들을 초대해서 하는) 베르니사주는 5월 30일에 진행되며,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공개 관람이 이루어진다.

관람객들은 ‘관람객이 선택하는 상’의 수상자를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패시픽 본사이 뮤즈움에서 대여한 살아있는 분재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페더럴 웨이의 문화적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예술 위원회 부위원장 카렌 브루가토는 이를 통해 페더럴 웨이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에는 7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 행사를 즐겼으며, 올해는 행사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나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더럴 웨이 www.cityoffederalway.com/content/Arts-Commissi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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