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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알링턴에서 이착륙 비행기에 레이저 쏜 41세 남성, 8개월 징역형

2022년 11월, 워싱턴주 알링턴에서 두 대의 비행기에 레이저를 쏜 혐의로 41세 남성이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크리스토퍼 해리스는 2022년 11월 20일 오후 5시 경에 두 명의 승객을 태운 개인용 비행기의 조종실에 파란색 레이저를 비추었다.

레이저 광선은 비행기 조종사의 눈을 손상시켰으며, 그는 비행 중 계기판을 볼 수 없었다. 이에 계기판의 조명을 켠 후, 비행사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었지만 착륙 후 눈 부상으로 의료 치료가 필요했다.

해리스는 약 2시간 반 후에 또 다른 비행기에도 레이저를 비추었다. 두 번째 비행기는 학생 조종사가 조종한 4인승 비행기였으며 비행 강사가 레이저 빛과 그 원점을 증거 사진으로 찍을 수 있었다.

미 연방항공청과 알링턴 경찰은 이 사진을 사용하여 레이저의 원점을 워싱턴주 메릴빌의 저장 시설로 특정할 수 있었다. 해리스는 시설 출입 기록 및 비디오 커메라를 통해 확인됐다.

지방법원 판사는 조종사의 시력을 일시적으로 손상시킨 레이저 비추기가 “매우 위험하며 생명을 위협한다”고 말하며 해리스에게 3년의 중독 및 정신 건강 치료를 받도록 명령했다.

이 사건은 비행기에 레이저를 비추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비행기에 레이저를 비추면 조종사의 시력을 손상시켜 비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사진] 비행가 조종석에 레이저 를 비춘 남성에게 8개월 징역형 선고가 내려졌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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