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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 경찰, 부자집만 노린 연쇄 절도범 체포

레드먼드 경찰국은 레드먼드 시에서 발생한 연쇄 주택가 절도 사건과 관련해 37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부자집만 골라 물건을 훔쳐온 것으로 밝혔다.

대럴 로우 레드먼드 경찰서장은 “이번 체포는 레드먼드 경찰의 끈질긴 수사, 다른 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지역 사회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우 서장은 또한 “우리는 범죄자들이 체포되어 처벌을 받을 때까지 계속할 것임을 범죄자들에게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37세 용의자가 공식적으로 아직 기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용의자는 주택 절도 혐의로 4일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레드먼드 경찰은 주택주들이 주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데드볼트 잠금장치 및 가정 경보 장치 설치를 권장했다.

기타 예방 조치로는 다음이 있다.

주택 주변에 움직임 감지등 설치
내부 및 외부에 높이 설치된 카메라 부착
가치 있는 물건은 안전한 보관고나 고강도 안전 금고에 보관하며 금속 물체로 고정
지난 10월부터 레드먼드 인근 지역, 특히 우드브리지에서 유사한 주택 절도 범죄가 연속으로 발생했다.

“이 용의자들은 우드브리지 지역의 주택을 연쇄적으로 범행하고 있으며 경찰은 다른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감시 영상 및 피해자 및 목격자 진술들을 비교하고 있다. 이러한 조사를 토대로 이 용의자가 레드먼드 및 보델, 새마미쉬, 벨뷰를 포함한 다른 인근 도시에서 여러 가정 절도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하고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와 같은 절도 사건에 대해 경찰은 레드먼드 시민들에게 예방을 위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레드몬드 경찰 제공] 용의자가 가정집 절도 후 비닐 백을 들고 피해자 집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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