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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 오픈기념식, 조영남, 전시회 및 미니콘서트

갤러리K 오픈기념식 일정도 오는 6월 27일 오후 4시로 변경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전시회 리셉션…콘서트는 오후 6시에

 

페더럴웨이에 오픈하는 갤러리K 미주 본사(갤러리K USA) 오픈기념식에 화가로서 참석하기 위해 시애틀을 찾는 조영남의 ‘작품전시회 및 미니콘서트’ 일정이 오는 6월 27일로 확정됐다.

지난달 페더럴웨이에 시애틀 울타리몰을 오픈한 로카인터내셔널(공동대표 로버트 김‧박재영) 로버트 김 대표는 “2번째 프로젝트인 갤러리K 오픈 기념식을 하루 늦춰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오픈 기념식을 6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조영남 작품전시회 리셉션을 오후 4시 30분에, 조영남 미니콘서트를 오후 6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일정 변경은 조영남이 도착 당일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조영남은 도착 후 하루 쉬고 다음 날 좋은 컨디션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영남은 6월 26일(일) 시택공항에 도착, 3박4일 동안의 짧은 일정 동안 오픈기념식과 작품전시회, 미니콘서트를 갖고 귀국한다.

페더럴웨이에 오픈하는 갤러리K는 한국의 ㈜아트노믹스 갤러리K(대표 김정필)의 미주 본사로, 조영남의 그림 30여 점과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한국 화가들의 작품 30여 점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미술애호가들이 직접 방문해 미술품을 감상할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는 갤러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 내 놓여진 테이블에서 작품 감상 후 지인들끼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미술품 유통 플랫폼 기업인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지난해 6월 22일 (사)한국미술협회(회장 이광수)와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아트노믹스 갤러리K가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의 유통을 책임지게 되면서,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국내외 중견 작가들은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갤러리K USA(지사장 김영인)는 지난달 페더럴웨이에 시애틀 울타리몰을 오픈한 로카인터내셔널의 2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의 ㈜아트노믹스 갤러리K가 작품을 공급하고, 로카인터내셔널이 유통 및 판매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오픈기념식에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 김정필 대표도 참석하며, 갤러리 내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예약하지 않은 사람은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갤러리K USA는 ‘화가’ 조영남 작품 4점을 선착순 판매한다.

작품 가격은 한 작품당 한화 2000만 원이다.

▲예약 및 문의: 253)232-9277

▲갤러리K 주소: 2150 S 314th St Federal Way, WA 98003(시애틀 울타리몰과 같은 빌딩에 위치)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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