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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시 주차 벌금 대폭 상향 조정 검토, 최고 500불

피어스 카운티의 레이크우드 시에서 주차 위반에 대한 벌금이 대폭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한인타운이 포함되어 있어, 한인 커뮤니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레이크우드 시의회는 오는 화요일 벌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이 도시의 주차 벌금은 $20에서 $250 사이이며, 이는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레이크우드 시의 하이디 앤 와처 검사는 최근 시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현재의 벌금이 재범을 방지하기에 충분히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와처 검사는 보도 주차와 같은 불법 주차가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보행자의 안전과 동네의 미관, 그리고 교통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벌금 상향 조정안

변경 사항이 승인될 경우, 첫 번째 주차 위반에는 $125, 두 번째 주차 위반에는 $250, 세 번째 주차 위반에는 $500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더욱 엄격한 조치로, 네 번째 불법 주차 위반 시에는 차량 압수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와처 검사는 차량 압수 조치가 반복 위반자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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