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린우드에 이어 벨뷰 지역에 마스크 배포

“무료 마스크 4000장 준비 했어요”

“무료 마스크 4000장 준비 했어요”

시애틀한인회 린우드에 이어 벨뷰 지역에 마스크 배포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는 현재도 만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비드 19) 확산 예방을 위해 벨뷰에서 마스크를 배포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1인당 총 10장씩의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 날 한인회측은 총 4000장의 마스크를 준비했다.

이수잔 회장은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건강을 잘 관리하기 바란다”고 한인들에게 당부했다.

한인회측은 “지난 14일 린우드에서 개최한 무료 마스크 배부에 700여 명의 한인들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한인동포사회가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느끼며 마스크 확보에 크게 관심이 있고 절실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벨뷰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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