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퀸 ITZY(있지)가 6월 6일 WAMU 극장에서 시애틀 팬들과 만난다.

ITZY는 2019년 데뷔 이후 ‘달라달라’, ‘WANNABE’, ‘ICY’ 등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ITZY의 첫 번째 월드 투어 ‘CHECKMAT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두 번째 월드 투어 ‘BORN TO BE’의 일환이다.

ITZY가 내달 24일과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린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ITZY는 3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정은 3월 중순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투어는 유럽, 남미, 호주 지역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일본 도쿄, 미국의 여러 도시를 거쳐, 7월과 8월에는 타이베이와 필리핀 마닐라, 홍콩에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팬덤 ‘믿지(MIDZY)’를 직접 만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팬덤 ‘믿지’를 사로잡은 ITZY

ITZY는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유나, 채령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케이팝 센세이션’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리아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그룹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앨범 ‘BORN TO BE’로 무대를 장식

ITZY는 최근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UNTOUCHABLE’로 활동 중이다. ‘UNTOUCHABLE’은 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후속곡 ‘Mr. Vampire’는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WAMU 극장 무대, ITZY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채워질 것

ITZY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더욱 성장한 음악적 실력과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WAMU 극장은 시애틀의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공연 예술 센터로, ITZY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정보 및 기타 참고 사항
티켓 판매: 2월 2일 오후 3시부터 livenation.com에서 구매 가능
공연 날짜: 6월 6일
공연 장소: WAMU 극장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jypnation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