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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경찰, 가짜 보석 사기 사건 급증..올해만 10여건 발생

벨뷰 경찰은 올해 거의 10건의 가짜 귀금속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리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지난 9월 29일 이스트게이트 지역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I-90를 나와 150th Avenue SE로 들어오는 도중, 기름이 떨어졌다며 도움을 요청 하면서 지나가는 차를 세웠다. 그때 두 사람이 운전자에게 기름과 호텔 비용을 도와주면 비싼 귀금속 반지를 싼 가격에 주겠다고 제안했다.

운전자는 두 사람의 속임에 넘어가 근처 ATM에서 돈을 인출해 보석과 교환했다. 두 사람은 남성에게 휴대폰 번호를 건네주며 보석을 보상받을 때까지 잘 보관하라고 했다.

남성은 집에 돌아와 귀금속 반지가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다.

벨뷰 경찰은 주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보석을 받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보석을 주겠다고 무언가를 제안하는 공격적인 사람들에게 접근당하면 9-1-1에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벨뷰경찰 제공] 도와주려는 사람을 상대로 가짜 귀금속으로 속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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