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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과 고양시 민주평통 위원 다시 만났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 자문위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 2022 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12월 2일 고양시를 방문, 자매결연 기념 감사패를 주고 받았다.

고양시와 시애틀협의회는 18년 전 2004년 10월 25일 덕양구 어울림누리에서 양 협의회간 자매결연 합의증서를 교환하고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분야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을 같이 추진키로 다짐했었다. 당시 시애틀 측은 박영민 회장,고양시 측은 김영복 회장이 양 지역 협의회를 맡고 있었다.

그동안 몇번의 상호 방문을 통한 포럼등을 여러차레 운영해 왔다. 올해 들어 18년째로 자매결연 협의회로서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중 팬데믹으로 3년만에 열린 평통 해외지역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시 공동 행사를 치루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간 활동 교류를 축하하기 위해 정의당 심상정 고양시 국회의원과 이동환 시장,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들도 참석했다. 또한 합동으로 올해 활동보고회를 가졌으며 여기서 박명래 자문위원이 시애틀협의회의 4분기 활동보고를 하는 순서가 있었다.시애틀에서 25명 그리고 고양시에서 70여명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패 전달식과 활동보고를 지켜봤다.

합동 보고회 전,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자매결연기념식 행사를 준비해준 감사 표시로 고양시 위원들을 18명을 초빙해 남북이  대치 상태에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함께 방문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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