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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I-5 고속도로서 날아온 철빔, 차량 관통 날벼락

길이 약 51인치 철빔, 차량 전면 유리를 관통

지난달 30일, 린우드 — 워싱턴주 경찰은 화요일 아침 I-5 고속도로 린우드 구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정보 수집에 나섰다. 164번가 SW 고가도로에서 한 남성이 도로 위로 철제 빔을 던지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 사건은 오전 6시 57분경 발생했으며, 피해 차량은 북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검은색 Acura SUV였다. 워싱턴주 경찰(WSP)에 따르면, 길이 약 130cm(51인치)의 큰 철빔이 차량의 전면 유리를 관통해 앞좌석에 멈춰 섰다.

현재까지 범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건 당시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 사이에는 큰 충격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주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통해 사건을 명확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경각심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된 행위를 엄중히 다룰 것임을 밝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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