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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워싱턴주 8번째 매장 레드몬드점 개장

미주 최대 한인 및 아시안 마켓 체인인 H-마트가 29일 워싱턴주 8번째 매장인 레드몬드점을 개장했다.

레드몬드 타운센터 동쪽에 위치한 H-마트 레드몬드점은 개점 시간 이전부터 많은 쇼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마트 측은 밀린 고객 안전을 위해 입장을 통제하기 위한 인원을 배치하는 모습도 보였다.

H-마트 레드몬드점은 구 ‘베드 배스& 비욘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면적 3만7,954평방 피트에 그로서리 매장은 물론 식당과 베이커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H마트는 미 전국적으로 9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북미지역에서는 페더럴웨이, 린우드, 벨뷰, 타코마, UW, 시애틀 다운타운, 사우스레이크유니언, 포틀랜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레드몬드에 이어 이사콰에도 매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 레드몬드점 관계자는 “레드몬드 지역은 아시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개점을 준비해 왔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아시안 식재료와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레드몬드 H마트는 7589 170th AVE NE Redmond, WA 98052에 새롭게 오픈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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