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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직 시애틀총영사 귀임발령… 1일 한국으로 귀국

부하직원의 성희롱 발언등으로 징계를 기다려왔던 권원직 시애틀총영사가 사실상 경질돼 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지역 인터넷뉴스 시애틀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한국시간으로 2일(시애틀시간 1일)자로 권 총영사에 대해 본부 ‘귀임’ 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시애틀총영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권 총영사는 시애틀시간으로 1일 낮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 총영사는 1993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주아프가니스탄 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 외교통상부 장관 비서관, 주필리핀 공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제16대 시애틀총영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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