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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에서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시위 열려

지난 12일 시애틀 워싱턴 대학(UW)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시위대가 모여 “저항은 정당하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가 절정에 이를 때 1,0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였다고 KIRO는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한 시위자는 하마스(Hamas)와 팔레스타인인 사이에 명확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시위 현장에 경찰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폭력 사태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때 이스라엘 국기를 몸에 두른 한 남성이 팔레스타인 옹호 시위대 가운데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이 남성은  야유를 받았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 시위자는 “저항은 정당하다”라 구호를 외치고 이스라엘 정부의 책임이다며 “모든 팔레스타인을 하마스로 분류하고 모든 팔레스타인을 테러리스트로 부르는 것… 이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스라엘를 옹호하는 한 시위자는 “이것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하마스는 여성과 어린이를 죽이고 여자 아이들을 가자 지역으로 납치했다”라고 했다.

또다른 사람은 하마스의 행동을 지지하지 않지만, 팔레스타인 전체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으로 이것은 억압받는 사람들이 저항하는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를 공습하고 식품, 물, 연료 및 전기의 공급을 차단하며 가능한 지상 공격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양측에서 최소 2,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 전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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