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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다시 큰물로…시애틀 레인FC 이적 확정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지소연(33)이 WK리그를 떠나 미국 여자축구리그(NWSL) 시애틀 레인FC로 이적한다.

시애틀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애틀 레인이 수원FC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지소연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지소연은 비자 발급 후 프리시즌부터 시애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애틀 구단은 지소연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했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쟁하고 싶다는 지소연의 뜻이 맞아 떨어졌다.

시애틀의 레슬 갤리모어 단장은 “지소연과 계약하는 것은 클럽 역사상 중요한 순간”이라며 “경기에서의 능력과 리더십 등이 탁월한 선수”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애틀은 지난 시즌 NWSL에서 12개 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 시애틀 레인FC로 이적한 지소연 (시애틀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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