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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새해 전야 대중교통 무료 운행한다

킹 카운티 지역의 대중교통 기관은 새해 전야를 맞아 승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메트로, 사운드트랜짓, 커뮤니티트랜짓, 피어스트랜짓, 시애틀스트리트카 등 5개 기관은 12월 31일 금요일 오전 4시부터 1월 1일 토요일 오전 4시까지 요금을 받지 않고 운행한다.

메트로 버스와 DART, 비아 투 트랜짓, 라이드 핑고 투 트랜짓, 커뮤니티 밴, 액세스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운드트랜짓의 링크 경전철과 사운드트랜짓 익스프레스 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링크 경전철의 심야 운행 시간도 연장된다.

커뮤니티트랜짓의 버스와 DART 서비스도 일요일 버스 시간표로 운행되며, 피어스트랜짓의 버스 및 보조 교통수단 셔틀 서비스도 일요일 수준으로 운행된다.

시애틀 스트리트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킹카운티 수상 택시는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운행하지 않는다. 시애틀 모노레일은 일반 요금을 징수하며, 새해 전날 오후 10시 30분까지 웨스트레이크에서 시애틀 센터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웨스트레이크까지 운행하는 서비스는 센터에서 행사가 끝난 후 오전 12시 20분부터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킹카운티 교통국 다우 콘스탄틴 행정관은 “새해 전야에 지역 전체가 협력하여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승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해 늦게까지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운전대를 잡는 대신 안전한 대안을 제공하는 우리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차량과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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