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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 소상공인,노인위해 마스크 무료 배포

상공회의소, 소상공인, 노인 위해 마스크 배포, 2차 배포는 21일 린우드 샛별문화원에서

항균 마스크 무료로 드립니다
상공회의소, 소상공인, 노인 위해 마스크 배포
2차 배포는 21일 린우드 샛별문화원에서

이 지역 각 한인단체들의 마스크 기부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이사장 임영택)가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스크를 마련하고 1차로 페더럴웨이 지역에 배포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페더럴웨이 코앰 TV 주차장에서 실시한 나눔 행사에는 한인 상공인과 65세 한인들이 배포 시작 전부터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었다.

상공회의소는 3장씩 한 묶음으로 만든 마스크를 3000여 장 준비했다. 이 마스크는 “면으로 만든 마스크로 빨아서 다시 쓸 수 있으며 항균 기능이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상공회의소측은 전했다.

케이 전 회장, 임영택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진성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이사들은 사회적 안전 거리를 지키면서 마스크를 배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신해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온 자녀들과 상공회의소가 요구하는 비즈니스 라이센스 복사본 등을 가지고 온 소상공인들이 마스크를 받아 가기도 했다.

케이 전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예산은 별로 없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심껏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린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북쪽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65세 이상 한인들을 위한 마스크 배포는 21일 오후 2시 린우드 샛별문화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린우드 샛별문화원: 15206 18th Ave W, Lynnwood, WA 98087

KBS-WATV 이양우 기자 / ⓒ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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