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그랜트 신청등을 지원해온  시애틀 한인회 테스크포스(Taskforce)팀이

빅허그 자원센터(Bighug-KARC)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워싱턴주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리 와다씨는보도자료을 통해  “한인 1.5세와 2세들을 중심으로 한인사회에 주류사회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하는 ‘빅허그 자원센터’(Bighug-KARC)라는 비영리단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빅허그 자원센터는 첫 프로젝트로 지난 1일부터 ‘OneEastside SPARK’라는 비영리단체및 시애틀한인회 등과 협업해 낮은 이자와 장기상환기간(30년)이란 장점을 갖고 있는 긴급재난융자(Economic Injury Disaster LoanㆍEIDL)이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빅허그 센터는  침체된 경제를 부흥하고 특히 언어와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인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올 12월에 만료되는  EIDL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통해 적극 활용하고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위치가 경제 침체 지역이면 추가 지원금 (그랜트)도 제공되니 널리 알려서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로리 와다씨는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교량역할을 맡아 한인 동포사회가 누려야할 권리를 찾을 수 있고 동포들의 삶이 풍성하도록 만드는데 비영리단체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인 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들은 꼭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한국말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425-477-9242(월~금요일 오후 2시-6시)

이메일: on@bighu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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