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역사의 시애틀 해산물 가게 Mutual Fish, 9월 16일 폐점

시애틀의 레이니어 어베뉴 사우스에 위치한 Mutual Fish Company가 오는 9월 16일 폐점을 결정했다.

1940년대부터 지역에서 자리 잡은 이 가족경영 업체는 75년 이상 동안 시애틀 주민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공급해왔다.

Mutual Fish의 3대 소유자 겸 운영자인 해리 요시무라(80)는 폐점 결정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레이니어 아베뉴 지역이 다르게 변하고, 소매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요시무라는 “총격 사건들도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쳤다”며 “시애틀 시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Mutual Fish는 지역의 유명한 요리사들과 레스토랑에 북서부와 세계 각지에서 공수되는 최고의 해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꾸준히 고객이 방문해왔다.

폐점 소식에 지역 주민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한 고객은 “Mutual Fish는 시애틀의 전통적인 가게”라며 “폐점이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Mutual Fish는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제공했다”며 “다른 곳에서 같은 품질의 해산물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Mutual Fish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폐점 전 마지막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Mutual Fish, FB] 시애틀 75년 역사 해산물 가게 Mutual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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