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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주 순회영사 실시

주 시애틀총영사관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리건주 셀럼과 포틀랜드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셀럼 순회영사는 2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셀럼 공공도서관에서,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3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틀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한다.

순회영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일정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오리건 한인회(503-282-3333)로 전화하여 하면 된다.

순회영사 시에는 여권용 사진(하얀색 배경), 업무처리에 필요한 모든 서류 원본, 반송용 우편봉투와 우표(Priority 메일 봉투와 우표 $9.65)를 준비해야 한다.

주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는 “오리건주 원거리 지역 동포의 민원 편의를 위해 순회영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별 상세 구비서류 및 수수료는 주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brd/m_4721/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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