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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은 『한인의 날』“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순아ㆍ대회장 줄리 강)은 새해 1월 13일(금) 에드먼즈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알려왔다.

내년에 16회를 맞는 미주 ‘한인의 날’은 미주한인재단의 노력으로 미국 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의 날’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재미한인들은 한인 이민의 첫 발을 내디딘 1월 13일을 매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화 하게 되었다.

지난 6일 재단은 준비모임을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갖고 내년 1월13일 오후 5시30분 Edmonds Center for the Arts에서 한인의 날 기념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대회장을 맡은 줄리강 교수의 말에 따르면 ” 특히 이번 한인의 날 부터는 미 주류사회의 구석구석에 진출해 있는 한인 1.5세, 2세들을 통해 한인뿐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한인의 날’을 홍보하는 일에 중점을 두게 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12월 13일에 시애틀 항만청 카운슬 멤버인 ‘샘 조’ 한인의 날 홍보대사를 통해 항만청에서의 한인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1월 13일까지 시택 시의 ‘피터 권 시의원’, 머킬티오 ‘제이슨 문 시의원’, 각 학교 한인 교직원, 학생들을 통해 줄이어 곳곳에서 한인의 날 선포식이 이어지게 된다”라고 하며 ” 장기적 계획으로 시작되는 주류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한인의 날 선포식은 궁극적으로 한인의 위상을 높이며 우리의 것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게되리라 믿는다”며 소신을 가지고 처음 추진하는 일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대략 5만달러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워싱턴주 정부에서 받은 1만4,000여달러,이월금등 3만5,800여달러만을 현재 마련했다며 한인 단체나 기관, 개인 등의 후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2023년 제16회 워싱턴 주 한인의 날>

▲일시 : 2023년 1월 13일 (금) 오후 5시 30분

▲장소 : Edmonds Center for the Arts (410 4th Ave N, Edmonds WA 98020)

▲문의ㆍ후원 :   김순아 이사장(206-228-3005),   줄리강 대회장(206-240-5353)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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