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김주미)가 3월중순부터 진행 되는 센서스인구조사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하고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센서스인구조사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가려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이에대해김주미소장은 “미전역에서대대적으로실시하는센서스인주조사가곧시작된다”라면서 “3월 12일부터각가정에편지가발송되는데
그우편물에는각세대가온라인으로참여할수있는인증코드가동봉되어있으며이를통해온라인으로인구조사에참여할수있다”고설명했다.

김소장은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확산에 대한 공포가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이번 센서스인구조사에 대한 직접적인홍보가 어려워지고 있는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의석수배정 및 공공사업기금등 우리가 사는지역의 10년을 좌우할 통계자료의 근간이될 이 인구조사참여의 중요성은 모두에게 꾸준히
강조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 했다.
김소장은 이에 대해 “부서진 도로 혹은 색이바랜 도로 차선들로 인해 운전에 불편함을 느껴보신 경험이 있을것”이라면서
“이 같은 도로사업을 위한 정부지원금도 모두 센서스인구조사통계를 바탕으로 주정부와 시에 배당되기에 우리삶에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10년을 좌우하는 2020년 인구조사를 잊지 말고 참여하길 적극 당부 드린다”라면서 “과거 10년전 워싱턴주 한인인구는 10만여 명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4만명밖에 파악되지않는등 무척 저조한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세대를 걸쳐 모두가참여해 긍정적인 결과를 함께 이 끌어내길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전화:한인생활상담소(425) 776–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