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임경·이사장 종 데므런)가 추진해 온 타코마한인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됐다. 한인회는 오는 8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 문화회관에서 광복 81주년 경축과 회관 리모델링 완공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타코마한인회는 앞서 회관 보수공사를 위한 매칭그랜트 모금행사인 ‘회관 보수 기금 마련 갈라 나이트’를 개최해 목표했던 매칭 기금 7만5,000달러를 넘어 8만여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청 지원사업의 매칭 조건을 충족하며 한국 정부로부터 7만5,000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리모델링 기금으로 한인회는 건물 보수와 함께 주차장 포장 사업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으로 완성한 타코마 한인회관 리모델링 완공기념’을 주제로, ‘함께 하는 한인회, 광복의 기쁨을 열배로’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행사는 8월 8일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 문화회관(8645 Pacific Ave. Tacoma, WA 98444)에서 열리며, 신임 장성길 총영사를 환영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는 워싱턴-타코마한인회 주최로 열리며, 주 시애틀 총영사관을 비롯해 KWA 대한부인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미주한인 서북미연합회, 광역시애틀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 등 시애틀 및 타코마 지역 한인단체들이 후원한다.
타코마한인회는 49년간 타코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전직 회장들과 이민 선배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회관을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 다문화 이웃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한인회는 회관 내부에 후원자들의 이름을 새긴 ‘함께 만드는 우리’ 기념 벽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