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벨뷰 워싱턴 학원에서 진행된 “AI for Everyone”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AI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
첫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법, 다국어 번역 기술, 콘텐츠 자동 생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도구 등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이론적 설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AI 도구들을 조작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세대 간 기술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얻었다.
세미나를 진행한 송재희 강사는 “AI 기술이 직장 뿐만 아니라 교육 및 창작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실용적인 도구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진행될 후속 세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5월 10일(토) 오후 1시: “AI in Education”
ㆍ교육 현장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와 효과 소개
ㆍ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AI 도구 실습
ㆍ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AI 활용 교육 방법론
▶ 5월 17일(토) 오후 1시: “AI at Work”
ㆍ직업 시장에서 AI로 인한 변화와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군 탐색
ㆍAI 시대에 학생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 논의
ㆍ업무 자동화와 협업을 위한 실용적 AI 도구 소개
▶ 5월 24일(토) 오후 1시: “AI BFF: Turn AI into Your Best Friend Workshop”
ㆍ개인 목표 달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AI 도구 설정 방법
ㆍ일상 생활에서 AI 비서를 활용하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
ㆍ참가자별 관심 분야에 맞는 AI 활용 계획 수립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전화번호(425-520-0221)나 이메일(info@WashingtonEducationInstitute.com)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세션별 참가도 가능하다. 워싱턴 학원 측은 늘어나는 관심에 대응해 세미나 정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