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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박용국씨, 이사장에 리디아 리 씨 선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4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박용국씨, 이사장에 리디아 리 씨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렌튼에 위치한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차기 제34대 회장, 이사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박용국 회장과 리디아 리 이사장의 당선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박용국 신임 회장과 리디아 리 이사장과 함꼐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부회장에는 마이크 윤, 제프 장, 양진숙 씨가 선출됐으며 부이사장에는 수홍씨와 이진성씨가 선임됐습니다.

상공회의소 선거관리 위원회는 “이번 34대에도 상공회의소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한인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주류사회에 위상을 높힐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잘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2월 12일 시애틀 메리엇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신임 회장 당선을 정식 선포하고 이취임식은 내년 1월에 가질 예정입니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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