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길 시애틀총영사, 페더럴웨이·시애틀 경찰국과 재외동포 안전 협력을 위한 면담 진행

"총기사건 소식에 동포 안위 문의 빗발쳐"...총영사관-경찰 직통 핫라인 신설 제안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장성길)은 최근 관할지 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강력범죄에 대응하여 재외동포 보호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8.3(페더럴웨이 경찰국 및 8.10(시애틀 경찰국과 각각 면담을 진행하였다.

최근 시애틀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 총격 사건아이다호주 인앤아웃(In-N-Out)’ 총격 사건오리건주 포틀랜드 총격 사건 등 관할지 내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치안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애틀 경찰국 면담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회장 오명규주최로 시애틀 피어 62(Pier 62)에서 개최되는 ‘WABA 코리아 엑스포 앤 페스티벌(WABA Expo and Festival)’케이코어 프로덕션(K-Core Productions) 주관으로 9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행사 ‘Youtiful Tomorrow’를 앞두고사전 안전 점검과 유사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면담에는 장성길 총영사를 비롯해 광력시애틀한인회 샘 심(Sam Sim) 이사장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오명규 회장 및 은지연 이사장케이코어 프로덕션 제시카 노(Jessica Ro) 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시애틀 경찰국에서는 현 직무대리 국장과 범죄 예방(Prevent Crime) 및 안전 관련(Safety) 담당자들이 자리하였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와 관련하여 애도와 지지의 뜻을 함께 나누었으며향후 대규모 한인 행사 개최 시 경찰 인력 배치 및 순찰 강화행사장 내 경찰 홍보·채용 부스 운영사건 발생 시 총영사관과 경찰국 간 신속 연락을 위한 핫라인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총영사관 측은 시애틀 광역권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약 13만 명에 달하는 점을 강조하며 경찰국과의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고경찰국 측은 각 행사에 인력을 배치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부족한 경찰 인력 채용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총영사관은 페더럴웨이 경찰국 앤디 황(Andy Hwang) 경관과의 면담에서도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양측은 재외국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관할지 내 강력범죄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며페더럴웨이·시애틀 경찰국을 비롯한 현지 치안 당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재외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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