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가구 중간소득, 미국 전체보다 1.5배 높다

미국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이 8월 14일, 목요일에 발표한 2022년 미국 커뮤니티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가구의 중간 소득은 11만54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시애틀 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는 미국 전체 가구의 중간 소득인 7만4750달러보다 약 54% 높은 수치다.

이는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다음으로 3번째다.

시애틀 가구 중간 소득은 2021년 11만800달러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전체 가구 중간 소득 증가율 2.3%보다 높은 수치다.

시애틀 가구 소득의 높은 수준은 주로 기술 분야의 발전과 고학력 인력의 유입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시애틀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의 본점과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그러나 시애틀의 높은 가구 소득에도 불구하고, 인종 간 수입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2022년 시애틀 가구 중간 소득은 아시아계 가구가 가장 높은 13만 달러였고, 그 다음으로 비히스패닉 백인 가구(11만500달러), 히스패닉계 가구(6만2800달러), 흑인 가구(5만2800달러) 순이었다.

시애틀 가구 소득의 높은 수준은 주택 비용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애틀 주택 시장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시애틀 주택 소유자의 월 평균 주택 비용은 3250달러로, 미국 전체 주택 소유자의 월 평균 주택 비용인 1775달러보다 거의 두 배 높다.

또한, 시애틀 임차인의 월 평균 임대료는 2200달러로, 미국 전체 임차인의 월 평균 임대료인 1300달러보다 70%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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