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Frugals 식당, 리스테리아 식중독 발생..3명 사망 6명 입원중

타코마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리스테리아 식중독이 발생해 6명이 입원하고 3명이 사망했다.

이 식당은 10727 Pacific Avenue South,TACOMA에서 드라이브 쓰루로 영업하고 있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조사 결과, Frugals 레스토랑의 밀크세이크 머신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으며, 이 균이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토양, 물, 동물의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음식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근육통, 피로감, 두통, 경직성 목, 혼동, 균형 잃음,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산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질병을 앓을 수 있다.

Frugals 레스토랑은 8월 8일부터 아이스크림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해당 레스토랑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식당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권고사항을 따르고 있으며, 철저한 청소와 살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Frugals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람들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사진 : PLX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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