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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Stadium컵 워싱턴주 야구대회’, 개막

지난해 우승팀 해송 타이거스 등 총 4개 팀 5개월간 열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체육행사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얼마 전에 재미워싱턴주 대한체육회가 조기승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생활체육 제공을 약속한 바 있는데, 그 첫 테이프를 야구가 끊는다.

우선 워싱턴주 야구협회(회장 제이 박)는 오는 3월 26일(토) 렌튼 페트로비스키 야구장(16400 SE Petrovitsky Rd, Renton, WA 98058)서 개막하는 야구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업체로 ‘K-Stadium’을 선정하고 올해 5개월간 진행하는 대회 이름을 ‘2022 K-Stadium컵 워싱턴주 야구대회’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6일(토) 오전 9시 이글스-해송 타이거스, 오후 12시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온누리약국 라이노스 개막 2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토)까지 20주 동안 정규시즌을 갖게 된다. 또한 4개 팀의 순위가 정해지면 오는 8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야구장(6046 West Lake Sammamish Pkwy NE Redmond, WA 98052)서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2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승자 두 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12시 메리무어파크야구장서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 외에도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개막식은 개막 두 경기 사이인 3월 26일(토) 오전 11시 40분 렌튼 페트로비스키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워싱턴주 야구협회는 올해 함께 야구를 즐길 야구동호인을 모집한다.

[미디어한국/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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