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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롯데호텔, 영업 3년만에 톱7 호텔에 선정

미국 시애틀의 롯데호텔이 개관한 지 3년 만에 미국 여행 전문지 ‘트래블 오프 패스’에서 선정한 ‘2023년 시애틀에서 묵기 좋은 호텔 톱7’에 포함되었다. 롯데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포시즌스호텔 시애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접근성이 좋아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호텔은 개관 1년 만에 여행 업계에서 상을 받았고, 2021년 USA투데이에서는 미국 최고 신규 호텔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하나금융투자와 공동 투자해 44층 높이의 빌딩에 총 189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에서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오션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호텔과 이어진 교회는 연회장으로 사용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초의 예배당으로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오르간 장식이 인상적이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의 포브스 500대 기업 본사와 애플, 디즈니, HP 등의 글로벌 기업 사무소가 인근에 위치하며, 스페이스 니들, 워터프론트, 시애틀 아트 뮤지엄 등의 주요 관광 명소도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다.

롯데호텔은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를 개관한 이후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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