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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영민 현 회장 ‘연임’

페더럴웨이 한인회 추대위원회, 지난 8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페더럴웨이 한인회 추대위원회(위원장 김용규)는 지난 8일 김영민 현 회장 재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추대위원회는 “여러 명의 회장 후보가 추천되었지만, 지난 3년간 김영민 회장이 앞장서 진행해 온 주요 사업들을 안정되게 마무리 짓기 위하여, 본인의 개인 사정과 사업 등으로 여건이 쉽지 않음에도 김영민 회장을 추대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여러 차례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추대위원회의 설득을 받아들여 14대 회장에 재추대된 김영민 회장은 2020년 13대 회장에 취임 이래 어려운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지역 동포사회에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전개와 숙원사업을 위한 정부 그랜트 확보 등으로 지역 한인들을 위한 활동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장 높은 비율로 한인들이 살고 있는 페더럴웨이에 한인의 색깔을 입힌 공원을 만들고자 ‘한우리 공원’ 조성을 위한 3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하여 내년 2023년 봄에 착공을 하게 했다.

그 외에도 분기마다 매년 4번씩 진행되는 페더럴웨이 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보고회를 올해 3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마쳤고, 지난 10월 인천에서 있었던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이 시정보고회가 책자와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이 사업이 우수 모범 운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것이 정지된 팬데믹도 한인회 봉사를 막을 순 없었다며 설날 행사, 우수청소년봉사자상 시상식 등 한인회의 기본 사업들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추진했다.

또한 한인회의 가장 큰 숙원 사업 중에 하나인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청사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 3년 이내에 건축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발판도 마련했다고 추대위는 희망 섞인 미래를 이야기했다.

고경호, 김재욱 전 회장과 전민수, 한웅씨가 위원으로, 위원장으로는 김용규씨가 참여한 이번 페더럴웨이 한인회 14대 회장 추대위원회는 『행복공유‧상호친화‧동포사랑』의 페더럴웨이 한인회 활동에 동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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