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 ,우수청소년봉사자 5명에 천달러씩 장학금

행복공유·상호친화·동포사랑을 모토로 하고 있는 워싱턴 주 페더럴 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이사장 김행숙)가 올해 14번째로 우수청소년봉사자 5명을 선발하여 각 1,000불씩의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9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은지 대한민국 주 시애틀 총영사,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시애틀 한인회장 유영숙,타코마 한인회장 권희룡,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 고경호 KAC 및 서북미문인협회 이사장, 김재웅 워싱턴주 축구협회 회장, 이원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상록회,학부모협의회등  1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하여 우수청소년 봉사자로 선출된 5명을 같이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수 소년 봉사상 시상은 페더럴웨이 한인회와 같이  14번째 행사를 치루는데 이것은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다.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멈출 수가 없다.”라며 “진정한 교육의 목적은 세상을 널리 이롭게 만든다,즉 홍익인간이다”고 교육을 강조 했다.

이어진 총영사 축사에서는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고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일을 찾고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다.즉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는 봉사의 행복론을 이야기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행숙 이사장은 “ 심사위원단은 지원자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는블라인드 상태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히며 “제출된 에세이을 보면 시작과 동기는 다르지만  봉사를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는 과정을 일 수 있어 감동을 느꼈다”고 심사과정을 소개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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