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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예비선거, 신디 류-매릴린 스트릭랜드 11월 본선거에 진출

지난 2일 실시된 올해 예비선거에서 워싱턴주내 한인 후보들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해 11월 선거에서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주 총무장관실에 따르면 이날 밤 공개된 첫날 개표에서 연방 하원 워싱턴주 10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5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개표가 남아있긴 하지만 스트릭랜드 의원과 공화당의 스앤크 후보가 11월 본선거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주는 ‘Top2’규정에 따라 예비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2명 만이 11월 본선거에 진출하도록 돼있다.

쇼어라인 등을 지역구로 하는 워싱턴주 제32선거구 포지션1에서 7선에 도전장을 내민 신디 류 의원은 8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11월 본선거에서도 당선이 확실시된다.

한편 킹 카운티 검사장에 출마한 한인 리사 매니언 후보는 후보자가 2명 밖에 없어 이번 예비선거없이 바로 11월 본선에 진출해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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