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병원·공원·통학로 주변에 과속카메라…벌금 최고 248달러

병원·공원·통학로 인근 등 4곳에 8월 17일 주부터 설치

벨뷰시가 자동 교통단속 프로그램을 확대해 8월 17일 주부터 4곳에 새 과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신규 카메라는 병원, 공원, 통학로 인근과 과속 관련 사고가 잦았던 구간에 설치된다.

8월 중 설치될 4곳은 다음과 같다.

노스이스트 148번가, 노스이스트 13플레이스와 10플레이스 사이
노스이스트 8번가, 167번가와 168플레이스 사이
포러스트 드라이브 사우스이스트, 사우스이스트 138번가와 60번가 사이
포러스트 드라이브 사우스이스트, 사우스이스트 54플레이스와 콜크리크 파크웨이 사이

카메라 설치 이후 한 달간은 위반 차량에 실제 범칙금 대신 경고장이 발부된다. 시는 이 기간을 장비 보정과 시험 가동에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4곳에서 실제 단속(범칙금 발부)은 9월 셋째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과속 위반 범칙금은 124달러이며, 통학구역 내 과속 위반은 두 배인 248달러가 부과된다.

앤드루 싱글라키스 벨뷰시 교통국장은 “과속 문제 해결이 벨뷰 도로의 교통안전 개선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카메라 설치는 과속을 줄이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며,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들려는 벨뷰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벨뷰시는 과속이 시내 사망·중상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번 카메라 확대는 교통사고 사망과 중상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벨뷰시의 ‘비전제로’ 정책의 일환이다.

2026년 하반기 중 추가로 설치될 예정인 카메라 3곳은 다음과 같다.

벨뷰웨이 사우스이스트, 사우스벨뷰 파크앤라이드 인근
콜크리크 파크웨이 사우스이스트, 포러스트 드라이브 사우스이스트와 사우스이스트 60번가 사이
노스이스트 116번가, 노스이스트 21번가와 이지스리빙 벨뷰 오버레이크(주소: 116번가 노스이스트 1845번지) 사이
벨뷰시는 현재 통학구역 내 자동단속 카메라 3대를 이미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동 교통단속 기술업체인 베라모빌리티와 계약을 맺었다. 카메라는 위반 의심 차량의 번호판과 관련 증거 영상을 촬영하며, 촬영된 정보는 안전하게 전송돼 검토를 거친다. 이후 벨뷰 경찰서 담당자가 각 위반 건을 확인한 뒤에야 등록 차량 소유주에게 범칙금이 발부된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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